언더독스
link  콕찝러   2022-09-20

페이퍼팝은 언더독스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로 발굴, 육성한 대표적인 사례다.
종이로 가구를 만드는 회사로 짧게 쓰고 버려지는 가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언더독스의 모회사 뉴블랙의 컴퍼니빌딩 속에서 개인사업자로 출발해서 현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KT&G 상상스타트캠프 2기를 통해 12주 코스의 언더독스 창업교육을 수료하며 당시 교육 코치였던 김정헌 뉴블랙대표(언더독스 창업가)가 직접 발굴했다.

박대희 페이퍼팝 대표는 제지회사에 다니다 종이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좋아서 친동생과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조 대표(언더독스)는 "페이퍼팝의 경우 영업이나 확장성이 약했고 '기업'으로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구조가 잡혀있지 않았다"며 언더독스가 집중 코치하며 영업을 전개했고 활로를 뚫어줬다"고 말했다.

페이퍼팝은 2019년 뉴블랙 피투자사로 편입해 컴퍼니빌딩 과정 속 성장을 거듭하며 법인사업자로 전환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 신용보증기금, 한솔PNS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언더독스의 창업교육은 실전입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면 그 아이디어를 사업화했을 때의 문제를 먼저 파악합니다.

이후 현장에 투입해 스스로 답을 찾게 하고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코치들이 함께 고민하지요. 강의가 1시간이라면 45분은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반복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이 끝날 때에는 사업계획서가 완성되는데 현장에서 얻은 통찰력이 담긴 '실제'사업계획이 담기게 됩니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발굴된 또 다른 사례를 트레드앤그루브다.

폐타이어를 신발 밑창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로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트레드앤그루브는 언더독스 교육 이후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우승 등을 거쳐 현재 한국타이어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신사에 입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조대표는 앞으로 언더독스의 역할이 무한히 커질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기업과 손을 잡으면서 창업가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기능이 부각된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창업교육 전문가답게 현재에 안주하는 않는다. 향후 창업교육 3.0 시대 대비를 위해 창업데이터 기반 상호학습 플랫폼의 연내 베타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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